중신망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중국 다롄에서 디지털 위안화를 이용한 납세 시범 테스트가 진행됐다. 디지털 위안화를 납세에 활용한 건 이번이 최초 사례다. 이용자는 디지털 위안화 앱을 다운받은 뒤 이름과 연락처 등 기본정보만 입력하면 된다. 류샹밍 중국 공상은행 다롄 지점장은 "제3자 플랫폼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더 빠르고 수수료가 들지 않다는 게 장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