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이 빗썸 운영사 빗썸코리아가 특정금융거래정보법(특금법)에 따라 사업자 신고를 신청했다고 9일 공지했다. 업비트에 이어 가상화폐 거래소로는 두 번째로 사업자 신고를 마쳤다. 매체는 "빗썸과 함께 농협은행으로부터 실명계좌 발급 계약을 연장한 코인원과 신한은행으로부터 실명계좌 확인서를 받은 코빗도 조만간 사업자 신고에 나설 전망"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