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매거진(bitcoinmagazine)에 따르면 세계 최대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가 엘살바도르 내 비트코인 결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비트코인 결제 프로세서 오픈노드(OpenNode)와 협업했다. 이용자는 휴대폰 QR 코드를 이용해 종이 영수증을 스캔, 라이트닝 네트워크로 엘살바도르 내 맥도날드에서 음식을 구입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오픈노드 임원인 줄리 랜드럼(Julie Landrum)은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패스트푸드 체인점에서 매일 대량의 비트코인 결제를 지원한다는 것은 라이트닝 네트워크의 역량을 입증할 수 있는 기회"라며 "비트코인 경제 성장을 위한 또다른 이정표"라고 말했다. 한편 7일(현지시간) 엘살바도르는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정식 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