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산하 블록체인 사업을 총괄하는 데이비드 마커스가 현지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안에 암호화폐 월렛을 출시하기 위해 전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팀원들이 올해 안에 암호화폐 월렛을 출시하기 위해 전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29억 이용자들이 자신의 암호화폐를 보관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게 될 것이다. 동시에 암호화폐 디엠(Diem)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나, 월렛이 먼저 출시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앞서 페이스북이 암호화폐 월렛 노비(Novi)를 빠른 시일 내에 출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