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미 경제심리 하락 시, 비트코인 3만달러 하회 전망"
포브스에 따르면 홍콩 소재 암호화폐 투자회사 케네틱 캐피털(Kenetic Capital) 매니징 파트너 제한 추(Jehan Chu)가 암호화폐 가격 동향에 대해 "중기적으로 미국과 중국의 규제 역풍이 남아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바이낸스는 여전히 강력한 규제 압박을 받고 있으며, 디파이에 대한 게리 겐슬러 미 SEC(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의 불길한 발언은 랠리의 지속가능성에 태클을 걸 수 있다"며 "미국의 전반적인 경제 심리가 갑자기 하향한다면 비트코인은 3만달러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암호화폐 거래소로의 비트코인 입금이 늘고 있는 점도 매도 압력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분석이다. 블록웨어 솔루션즈의 수석 인사이트 애널리스트 윌리엄 클레멘테에 따르면 지난주 금요일(현지시간) 이후 거래소로 22,803 BTC(10억달러 이상)가 유입됐다. 반면 NFT 시장은 호황이다. 비자가 크립토펑크 NFT를 15만달러에 구입했다는 소식 이후 크립토펑크 거래량이 이번주 430%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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