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 열풍... 로빈후드 매출 2배 이상 증가
CNBC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 급증에 따라 미국 온라인 증권거래 플랫폼 로빈후드의 2분기 매출액이 131% 증가했다. 보도에 따르면 2분기 로빈후드의 매출액은 5.65억 달러로, 전년도 동기(2.44억 달러)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분기 거래 기반 매출액은 4.51억 달러로, 이중 암호화폐 거래 규모는 2.33억 달러를 차지했다. 전년도 동기 로빈후드 암호화폐 거래 규모는 500만 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로빈후드 측은 "(코로나 19로 인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앱을 통한 주식 및 기타자산 거래가 급증했다. 특히 올해 밈(meme) 주식과 암호화폐 거래 매니아로 인해 인기가 더욱 극대화됐다"고 설명했다.
댓글
추천 읽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