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국세청, 암호화폐 과세 규정 강화... 최대 45% 과세
비인크립토(BeInCrypto)에 따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세청(SARS)이 암호화폐 과세 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세청은 암호화폐 보유 의도 및 이익 규모에 따라 18%에서 최대 45%까지 과세할 계획라고 설명했다. 의도는 보유 기간 및 거래 빈도에 따라 결정되며 이에 따라 암호화폐 보유자의 의도가 수익창출인지 자본인지 결정, 과세 비율을 결정한다. 앞서 코인니스는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세청이 비트코인 거래를 보고하지 않는 것을 범죄로 규정, 위반 시 최대 징역 2년형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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