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 법률 변호사 출신 제이크 체르빈스키(Jake Chervinsky)가 트위터를 통해 "상원은 토론을 끝내기 위해 법안을 표결을 진행했다. 우리는 와이든 개정안이나 와이든-워너 타협안에 대한 투표를 원했지만 운이 없었다"고 말했다. 반면 "워너-시네마-포트만 안에 찬성하는 엘리자베스 워렌 상원의원은 "암호화폐에 대한 직접세가 아닌, 관련된 모든 분야에 보고를 요구하는 것이다. 올바른 접근법이다"라고 평가했다. 미 상원은 최근 표결을 통해 워너-시네마-포트만 수정안을 지지했다. 해당 수정안은 채굴자, 소프트웨어 개발자 등을 과세 범위에 포함, 암호화폐 업계의 불만을 사고 있다. 상원은 8일 표결 시간을 기준으로 30시간 동안 논의가 허용되며, 최대 화요일 오전까지 최종 표결 후 하원으로 보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