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암호화폐 시세
주말 간 10% 이상의 급락세를 보였던 암호화폐 시장이 진정 국면에 들어섰다. 시장에서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보유한 비트코인의 평균 단가인 3만 200달러가 중요 지지선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2022년 1월 24일 8시 30분 토큰포스트마켓 기준 비트코인(BTC)은 현재 전날 대비 4.38% 상승한 3만 6706달러(약 4381만 원)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거래소 프리미엄은 2.2% 선에서 형성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38.78%를 점유 중이다.
주요 알트코인도 상승세를 보였다. 이더리움(ETH)은 전날 대비 5.85% 상승한 2548.95달러를 기록했다.
테라(LUNA)는 전날 대비 12.5% 상승한 70.3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1조 7723억 달러(약 2115조 4601억 원), 24시간 거래량은 1020억 7466만 달러(약 121조 8352억 원)를 기록했다.
가버 거백스(Gabor Gurbacs) 반에크 디지털 자산 전략 총괄은 트위터를 통해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보유한 124,000 BTC의 평균 단가는 약 30,200 달러"라며 "해당 가격대는 중요 지지대이며, 이 지지가 붕괴되면 20,000 달러를 향한 하락이 시작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동시에 전례 없는 기관 자본이 대기 중이다. 많은 기관이 10,000 달러에서 60,000 달러의 랠리를 놓쳤다. 중앙은행은 수조 달러를 발행했으며, 랠리는 더욱 과격하게 일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BTC)은 전날보다 4.38% 상승한 3만 6706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날보다 5.85% 상승한 2548.9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낸스코인(BNB)은 전날보다 7.83% 상승한 385.5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에이다(ADA)는 전날보다 6.35% 상승한 1.1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솔라나(SOL)는 전날보다 7.62% 상승한 101.67달러를 기록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
두나무(Dunamu)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 대비 8.12포인트 상승한 27.28로 공포 단계에 들어섰다. 공포 단계는 가격 변동성과 거래량이 높아지고 있음을 의미하며, 단기적인 저점이 형성될 수 있다.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81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