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바이낸스가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한 '자선 암호화폐 카드'를 이달 중 출시할 것이라고 미하일로 페도로프(Mykhailo Fedorov) 우크라이나 부총리가 텔레그램을 통해 발표했다. 자선 암호화폐 카드는 바이낸스 채리티 재단이 지원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용도는 밝혀지지 않았다. 페도로프 부총리는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와 통화로 이 같은 계획을 논의했다며 "바이낸스는 앞서 우크라이나에 1000만 달러를 기부하기로 약속했고, 곧 이 규모를 2000만 달러로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