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브리핑] 비트코인, 3만 7000달러…美 암호화폐 소액결제 면세 개정안 발의

PANewsKR ｜2022-02-07 10:40

1. 암호화폐 시세 2022년 2월 7일 애플·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의 실적 호황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상승하고, 미 의회의 암호화폐 관련 세금 면제 법안이 추진되면서 주말간 암호화폐 시장은 상승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은 4만 달러 선을 회

1. 암호화폐 시세

2022년 2월 7일 애플·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의 실적 호황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상승하고, 미 의회의 암호화폐 관련 세금 면제 법안이 추진되면서 주말간 암호화폐 시장은 상승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은 4만 달러 선을 회복했다.

오전 8시 토큰포스트마켓 기준 비트코인(BTC)은 전날 대비 0.02% 하락한 4만 1663달러(약 4972만 원)를 기록했다.

국내 거래소 프리미엄은 2.0% 선에서 형성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39.68%를 점유 중이다.

솔라나(SOL)는 전날 대비 2.11% 하락한 112.84달러를 기록했다. 폴카닷(DOT)은 전날 대비 1.31% 하락한 21.2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1조 9916억 달러(약 2377조 2564억 원), 24시간 거래량은 652억 3131만 달러(약 77조 8594억 원)를 기록했다.

2022년 2월 6일(현지시간) 비트코인닷컴 등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의 수전 델베네(suzan delbene) 하원의원과 공화당 소속의 데이비드 슈와이커트(David Schweikert) 하원의원 등 4명의 미 여야 의원이 2022년 2월 3일 '암호화폐조세형평성법(VCTFA)' 개정안을 제출했다.

암호화폐에 별도로 세금을 부과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이다. 200달러 미만 소액을 암호화폐로 결제할 경우, 세금을 면제하면서 디지털 자산 결제의 편의성을 높이자는 취지다.

해당 법안이 통과시 2021년 12월 31일부터 발생한 모든 암호화폐 거래에 소급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