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뮤직, 더샌드박스 메타버스서 콘서트 테마파크 마련]
워너뮤직이 더샌드박스 메타버스에서 콘서트 테마파크를 마련할 계획이다. 어떤 아티스트가 메타버스 콘서트에 참여할 것인지 대해선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더샌드박스는 올 3월 여기에 인접한 가상토지의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美 SEC, 피델리티 BTC 현물 ETF 승인 신청 반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글로벌 자산 운용사 피델리티(Fidelity)가 제출한 비트코인 현물 기반 ETF 'Fidelity's proposed spot Bitcoin ETF'의 출시 승인을 반려했다. 해당 이유에 대해 SEC 측은 사기 및 조작 행위로부터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앞서 SEC는 동일한 이유로 스카이브릿지가 제출한 BTC 현물 ETF 승인 신청을 반려한 바 있다.
[미 초당파 의원 그룹, 인프라법 브로커 규정 명확화 요구]
미 초당파 의원 그룹이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에게 1조달러 규모 인프라법 내 브로커 규정에 대해 명확히 할 것을 요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의원들은 수요일(현지시간) 옐런 재무장관에 보낸 서한에서 "재무부가 인프라법에서 말하는 브로커 자격에 대해 의회 입장과 다르게 해석할 수 있다"며 "이러한 법적 모호성을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미국이 금융 혁신의 최전방에 설 수 있도록 디지털 자산 생태계를 규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앞서 작년 12월 롭 포트만 의원을 비롯한 6명 미 상원의원들이 재닛 옐런 재무장관에게 공개서한을 보내 "암호화폐 과세 기준 명확화를 위해 재무부는 신속히 브로커 범위를 설정해 달라"고 요구한 바 있다.
[이더리움 창시자 "NFT는 '계정 귀속 아이템' 돼야"]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가 "NFT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WoW) 게임 아이템처럼 계정 귀속이 돼야 한다"면서 "이벤트 참석에 대한 토큰 배포 표준 POAP(Proof of Attendance protocol)의 전송 불가능한 토큰이 좋은 사례"라고 말했다. 그는 "보유자의 재산을 표현하는데 그치는 NFT의 활용 방안을 늘려야 한다. 현재 대부분의 NFT들도 판매 수익금으로 자선단체를 지원하는 등 좋은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디파이 공동조직 CFO '사기 전과' 발각..."선 넘었다"]
스시스왑(SushiSwap), 원더랜드(Wonderland), 팝시클(Popsicle), 아브라카다브라(Abracadabra) 등 디파이 프로젝트 공동조직인 프로그 네이션(Frog Nation) CFO 시푸(@0xsifu)가 미국에서 사기 전과로 추방당한 후 쿼드리가CX 거래소를 공동 창업한 마이클 패트린(Michael Patryn)인 것으로 밝혀졌다. 프로그 네이션 창시자 겸 원더랜드 창업자 다니엘(@danielesesta)이 "시푸의 과거 이력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지지를 표명한 가운데, 와이언파이낸스 창업자 안드레 크로녜는 "다니엘과 계속해서 협업할 계획이지만, 선을 지켜라"라며 "지속적인 사기, 절도 이력은 실수가 아니라 의도된 행위다. 시푸에게 유저 자금을 맡기는건 과실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82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