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A "미국 CBDC, 달러의 세계 기축통화 지위 유지에 도움"]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보고서를 발표, 미국 CBDC는 현재 대중이 사용하는 디지털화폐와는 다르다고 말했다. BofA는 "미국 CBDC는 상업은행이 아닌 연방준비제도 이사회가 책임지는 프로젝트다. 신용 또는 유동성 리스크가 없기 때문에 현재 운용 중인 디지털화폐와는 다르다"고 설명했다. 특히 "CBDC의 이점은 이를 통해 달러가 세계 기축통화로서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다. 국경간 결제 시스템이 개선돼 금융 통합이 확대될 것"이라며 "대표적인 리스크로는 금융의 시장 구조에 발생될 변화와 금융 시스템 유동성 리스크 증가, 통화 정책의 효율성 감소 등"이라고 전했다.
[깃허브 독립 개발자, 트위터 NFT 프로필 자동 차단 플러그인 개발]
깃허브에서 '맥클루어'(mcclure)라는 ID로 활동하는 독립 개발자가 최근 트위터에서 NFT '육각형' 프로필을 사용하는 사용자를 자동 차단하는 플러그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해당 플러그인은 구글 크롬 및 파이어폭스 웹 브라우저에서 사용가능하며, 'NFT 차단 실행' 기능을 활성화하면, 자동으로 NFT 프로필을 설정한 사용자의 트위터 계정을 차단한다. 앞서 트위터는 지난 21일 NFT 프로필 기능을 추가한 바 있으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암호화폐 사기꾼들이 스레드마다 스팸봇 파티를 열고 있는 동안 트위터는 이런 것에나 개발 자원을 낭비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외신 "BTC 가격, 최근 6개월 來 최저...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영향"]
로이터 통신이 "비트코인 가격이 8.8% 하락한 33,058 달러를 기록하며 지난해 7월 23일 이후 최저 가격을 기록했다. 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 일정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로이터는 "미 국무부는 23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관할 내 외교관 및 가족들에게 우크라이나를 떠날 것을 명령한 바 있다. 또 25일부터 시작되는 이틀간의 FOMC 회의에 대한 시장의 불안감 확산이 비트코인 및 증시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설명했다.
[피치 "시골 지역, 암호화폐 채굴 기업으로 인한 경제적 이익 거의 없다"]
국제 신용 평가사 피치(Fitch)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암호화폐 채굴 기업이 시골 지역에는 주요 고객이 될 수 있지만 이로인한 경제적 이익은 거의 없다"고 밝혔다. 피치는 "워싱턴 등 유틸리티 만이 암호화폐 채굴 작업에 따른 전력 요구를 충족할 수 있다"며 "시골 지역의 경우 경제 부양 등 암호화폐 채굴 기업으로 인한 경제적 이익은 거의 없다. 암호화폐 채굴 기업은 가격에 민감한 기업이다. 채굴 작업으로 인한 경제적 수익이 효과적이지 않으면 즉시 축소 혹은 폐쇄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암호화폐 채굴 기업이 비용상 효율적인 지역을 찾고 있다.
[싱가포르 VC, 7500만 달러 자금 유치]
싱가포르 소재 벤처 캐피털 블록체인 파운더스(Blockchain Founders)가 BFF II 펀드 관련 75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유치했다. 이번 라운드에는 네오 글로벌 캐피털(Neo Global Capital), 앱웍스(AppWorks)등 기업과 세바스티앙 보르게트(Sebastien Borget)를 포함한 다수의 개인투자자가 참여했다. BFF II 펀드는 암호화폐, 메타버스, 웹3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벤처 펀드로,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인 FXDX, 비디오 게임 스타트업 기업인 브레쉬나(Breshna) 등 기업에 투자한 상태다.
[예측 플랫폼 폴리마켓 서비스 개시... 미국 거주 이용자 거래 차단]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로부터 140만 달러 벌금을 부과받은 이더리움 기반 예측 플랫폼 폴리마켓(Polymarket)이 서비스를 개시했다. 폴리마켓은 24일(현지시간) 이용자들에게 이메일을 발송, 해당 소식을 알리며 "미국 거주 이용자 대상 서비스는 중단한다"고 밝혔다. 폴리마켓은 "회사 미래에 집중하기 위해 미국 거주자 대상 서비스 제공을 중단한다. 미국 이용자는 시장 정보만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암호화폐 기업, FC 바르셀로나에 역대 최대 스폰서십 제안]
스페인 프로축구단 FC 바르셀로나(FC Barcelona)가 암호화폐 기업 등으로부터 거액의 스폰서십 제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바르셀로나는 비건 탈중앙화 커뮤니티인 비건네이션(VeganNation), 블록체인 플랫폼 폴카닷(Polkadot) 및 음악 스트리밍 회사인 스포티파이(Spotify)로부터 스폰서십 제안을 받은 상태로, 스포티파이 및 비건네이션의 제안을 받아들인다면 매년 1.13억 달러가 넘는 스폰서십을 받게 된다. 이는 축구 역사상 사상 최대 규모로, 현재 최대 규모는 레알 마드리드와 에미레이트 항공 간의 파트너십(7900만 달러)이다.
[람보르기니 "첫 번째 NFT, 국제우주정거장 측정 물질로 제작"]
이탈리아의 슈퍼카 제조업체 람보르기니(Lamborghini)가 첫 NFT인 스페이스 키의 아티스트 등 정보를 공개했다. 앞서 람보르기니는 QR코드가 탑재된 탄소섬유 재질의 '스페이스 키(space Keys)'를 출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QR코드를 통해 아티스트의 디지털 예술작품을 확인할 수 있다. 스페이스 키 제작에는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우주방사선을 측정할 때 사용된 물질이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NFT 아티스트는 스위스 디자이너 파비앙 외프너(Fabian Oefner)로 알려졌다.
[월마트 수석 이사, 블록체인닷컴 이사회 합류]
암호화폐 월렛 및 거래소 운영사 블록체인닷컴이 공식 채널을 통해 전 아메리칸항공 최고경영자(CEO)이자 월마트 수석 이사 톰 호튼(Tom Horton)이 이사회에 합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와 관련 톰 호튼은 "금융 서비스 및 통화 분야에서 거대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 일부가 된다는 것은 흥미진진한 일"이라며 "블록체인닷컴에서 내가 추진하는 일은 나와 관련 있는 다른 이사회 및 기업과 관련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인베이스, 前 SEC 고문 수석 공공정책 책임자로 영입]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고문인 타야 나이트(Thaya Knight)를 수석 공공정책 책임자로 영입했다. 타야 나이트는 SEC 위원인 헤스터 피어스(Hester Peirce) 및 엘라드 로이스만(Elad Roisman)의 고문을 담당한 바 있다.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81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