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암호화폐 거래, 14조 달러···2020년 대비 7배]
더블록리서치에 따르면 2021년 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처리된 암호화폐 거래 규모가 15조 달러(약 1경 6600조 원)을 넘었다. 2020년에 비해 689% 가량 증가한 수준이다. 암호화폐 투자의 기관화, 대중화가 이같은 급성장을 가져온 것으로 풀이된다.
[딜로이트 등 글로벌 4대 회계 법인, 직원 암호화폐 보유 내역 요구]
세계 4개 회계법인 딜로이트, PwC, EY, KPMG가 2021년 동안 임직원 및 그 가족의 암호화폐 투자 내역을 요청했다. 이는 리스크 평가 프로세스의 일환으로 알려졌으며, 대체불가토큰(NFT) 및 기타 토큰에 대한 투자 세부사항도 확인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헤지펀드 전설 레이 달리오 "비트코인, 귀속가치 인정···대체화폐 가능성 있다"]
레이 달리오는 "비트코인은 귀속가치를 가지고 있는 대체화폐"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100만 달러에 도달하지는 못할 것으로 봤다. 비트코인의 가치가 금의 약 20%(중앙은행 보유분과 귀금속 사용분 제외)에 달할 것이라고 봤다. 2021년 엄청난 인기를 끈 NFT가 독립적인 형태의 화폐로 등장할 수 있다고도 말했다.
[분석 "2021년, 기관급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로 대규모 투자금 쏠려"]
기관 전문 암호화폐 수탁 업체가 2021년 대형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고 더블록리서치가 밝혔다. 해당 기업들은 2021년 30억 달러 상당의 자금을 유치했다. 2020년 대비 3배나 늘어난 수준이다. 앵커리지는 3억 5000만 달러, 레저는 3억 8000만 달러, 파이어블록은 3억 1000만 달러 등을 확보했다. 이는 기관 투자를 위한 핵심 서비스인 '수탁'이 2022년 더욱 발전된 모습을 갖출 것이라는 기대를 높이고 있다.
[도지코인 재단, 스테이킹 지원 위해 이더리움 공동 창시자와 협업]
인터넷 밈에서 시작된 도지코인이 이더리움 공동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과 함께 스테이킹(staking) 메커니즘을 연구한다. 도지코인 재단은 로드맵 '도지코인 트레일맵(Dogecoin Trailmap)'의 일환으로, 도지코인을 스테이킹하면 추가 토큰을 받을 수 있는 지분증명(PoS)을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낸스, 터키에서 자금세탁방지 규정 위반으로 8억원 벌금]
바이낸스의 터키법인인 바이낸스 터키가 자금세탁방지(AML) 규정 위반으로 현지 당국으로부터 800만리라(약 8억원)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24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터키 금융범죄수사위원회(MASAK)는 AML 규정인 범죄 수익금 세탁 방지법을 위반한 혐의로 바이낸스 터키에 800만리라의 벌금을 부과했다.
[크라켄 거래소, NFT 담보 대출 지원한다]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NFT 마켓플레이스를 준비 중이다. 제스 파월(Jesse Powell) 최고운영책임자(CEO)는 NFT 마켓이 디지털 아트 수집 뿐 아니라 수탁 서비스와 NFT를 담보로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까지 제공하기 원한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79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