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컨설팅기업 PwC, 메타버스 가상공간 랜드 토지 매입]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홍콩 소재 유명 컨설팅기업인 PwC 홍콩이 샌드박스 랜드(LAND) 가상토지를 매입했다. 매입한 LAND 규모, 위치 및 가격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PwC 파트너인 윌리엄 지(William Gee)는 "메타버스에 친숙한 고객들에게 우리의 전문성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샌드박스 네이티브 토큰 샌드(SAND)는 현재 18.39% 오른 5.8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서치 "英 기업 57%, 암호화폐 결제 허용 시 기업 경쟁력"] 

글로벌 암호화폐 결제 네트워크 머큐리오(Mercuryo)가 최근 영국 기업 재무 결정권자 501명을 대상으로한 조사 보고서에서 응답자의 57%가 암호화폐 결제 허용이 기업 경쟁력을 제고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체 대기업의 75%는 암호화폐가 결국 모든 형태의 금융 서비스에 통합될 것으로 내다봤으며, 결제부문 대기업 72%가 암호화폐를 결제 분야의 미래로 생각했다. 

[SWIFT, 내년 1분기 토큰화 자산 발행 파일럿 테스트 진행] 

핀테크 전문 온라인 미디어 핀엑스트라(Finextra)에 따르면, SWIFT(국제은행간 통신협회)가 클리어스트림(Clearstream), 노던 트러스트(Northern Trust), 세틀(SETL) 등과 파트너십을 통해 디지털자산 시장에서 상호운용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은행, 증권사가 디지털자산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SWIFT가 시스템간 상호 운용성 개선 방안을 내놓을 방침이다. 2022년 1분기 토큰화자산 발행, DVP(배달대금), 상환 프로세스 실험이 진행될 계획이며, 기존 결제방식과 CBDC가 모두 활용될 예정이다. 

[美 SEC, 발키리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반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발키리(Valkyrie)가 신청한 현물 기반 비트코인 ETF 출시 승인을 22일(현지시간) 거부했다. 시장 조작 행위 방지와 투자자 보호 목적이라는 설명이다. SEC는 내년 1월 22일까지 스카이브릿지(Skybridge) 비트코인 ETF, 27일까지 피델리티(Fidelity)의 와이즈 오리진 비트코인 트러스트 신청에 대한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올해 비트코인 채굴자 수익 150억 달러 기록] 

더블록이 블록 리서치 '2022년 디지털 자산 전망 보고서'를 인용, 비트코인 채굴자들이 올해 150억 달러 이상 수익을 거뒀다고 전했다. 이는 전년 대비 206% 증가한 규모다. 이중 거래 수수료 수익은 17.5억 달러였다. 특히 지난 11월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한 영향으로 채굴 수익이 다른 달에 비해 가장 컸다. 

[백트 사장 아담 화이트, 사임 발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세계 최대 거래소 그룹 인터컨티넨탈익스체인지(ICE) 산하 비트코인 선물 거래소 백트(Bakkt) 사장인 아담 화이트(Adam White)가 사임을 발표했다. 아담 화이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음 주면 백트에서의 3년의 시간을 정리하게 된다"고 전했다. 다음 스텝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백트는 2018년 설립된 회사로, 아담 화이트는 창립멤버다. 백트 근무 전에는 코인베이스에서 부사장 겸 책임자로 지낸 바 있다. 

[올해 탈중앙화 거래소 거래량, 1조 달러 이상 기록...약 858%

더블록 리서치(The Block Research)가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탈중앙화 거래소(DEX) 거래량이 1조 달러 이상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12월 23일 기준 약 858% 증가한 수치다. 월간 거래량 기준, 올해 5월 DEX는 1628억 달러 규모의 거래를 처리하며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이중 점유율이 가장 높은 곳은 유니스왑(UNI)으로 현재 75% 이상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보고서 "전 세계 51개국, 암호화폐 금지"] 

디크립트가 미 의회 법률도서관의 GLRD(Global Legal Research Directorate)가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 전세계 51개국이 암호화폐를 금지했다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 11월 기준 암호화폐를 전면 차단한 9개국은 알제리, 방글라데시, 중국, 이집트, 이라크, 모로코, 네팔, 카타르, 튀니지다. 금융기관의 암호화폐 서비스 제한 등 암호화폐를 간접 금지한 국가는 42개국으로 탄자니아, 통가, 터키 등이 있다. 암호화폐 산업에 자금세탁방지, 테러자금조달방지 규제를 적용하지 않은 국가는 21개국으로 브라질, 요르단, 파키스탄, 카자흐스탄 등이 있다. 

[美 상원의원, 포괄적 암호화폐 법안 준비 중...명확한 규제 포함] 

미국 와이오밍 주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가 내년 디지털자산에 세금을 부과하는 방법 등이 담긴 법안을 내놓을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시아 루미스 관계자는 "현행 증권법이 암호화폐 및 다양한 토큰 유형에 적용하기에는 너무 모호하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원한다. 이는 암호화폐 기업 경영진의 주요 불만 중 하나로, 다양한 자산군에 대한 규제기관의 명확한 지침이 포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법안이 제정되면 CFTC(상품 선물 거래 위원회) 및 SEC(증권거래위원회)의 공동 관할 하에 새로운 암호화폐 조직이 신설된다. 해당 조직은 암호화폐에 대한 명확한 지침을 제공하고 스케이블코인을 규제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NFT 키워드 검색량, 크립토·비트코인 제쳐···사상 최초] 

코인텔레그래프가 구글 트렌드 데이터를 인용, 'NFT' 키워드가 '크립토(Crypto)' 및 '비트코인(Bitcoin)'보다 더 많이 검색됐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NFT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 나이키, 아디다스 등 기업은 물론 스눕독(Snoop Dog), 밀라 쿠니스(Mila Kunis) 등 유명인이 자신의 NFT 컬렉션을 대중에게 공개했다. NFT는 이제 주류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현재 구글 트렌드 검색 기준 NFT 및 크립토의 구글 트렌드 지수는 43, 31이다.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79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