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암호화폐 시세

2021년 12월 2일 8시 22분 토큰포스트마켓 기준 암호화폐 시장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은 5만 7000달러 대를 유지했다. 현재 전날 대비 0.14% 하락한 5만 7211달러(약 6743만 3500원)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거래소 프리미엄은 5.54% 선에서 형성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39.04%를 점유 중이다.

알트코인은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다. 이더리움(ETH)은 전날 대비 1.43% 하락한 4587.8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솔라나(SOL)은 전날 대비 8.44% 상승한 227.3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루나(LUNA)는 전날 대비 8.95% 상승한 64.4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2조 76440억 달러(약 3258조 3506억 원), 24시간 거래량은 1583억 4813만 달러(약 186조 6417억 원)를 기록했다.

2021년 12월 1일 머니투데이가 국회 기회재정위원회 소속 장혜영 정의당 의원실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국내 4대 가상자산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의 투자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1년 상반기(1~6월) 신규 개설된 계좌 수는 542만5750개였다.

2020년(73만687명)의 7배가 넘는 규모다. 2021년 상반기 신규 계좌주 가운데 20대가 173만8757명(32%), 30대가 169만1823명(31%)으로 2030세대가 약 63%를 차지했다. 40대도 121만8164명(23%), 50대도 61만4924명(11%)이었다.

2021년 상반기 가상자산 거래 금액은 4대 거래소 기준 4945조4236억원으로, 2020년 연간 거래액(722조6188억원)의 약 7배로 급증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시장 거래대금(2229조원)의 2배가 넘는다. 이는 2020년 명목 GDP(1993조2000억원)의 약 2.5배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같은 추세가 올 하반기까지 이어진다면 2021년 전체 가상자산 거래 금액은 2020년 명목 GDP의 5배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4대 거래소 이외에서 이뤄진 거래까지 합치면 실제 거래 금액은 더욱 늘어난다.


▼비트코인(BTC)은 전날보다 0.14% 하락한 5만 7211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날보다 1.43% 하락한 4587.8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낸스코인(BNB)은 전날보다 0.39% 하락한 624.5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솔라나(SOL)는 전날보다 8.44% 상승한 227.30달러를 기록했다.

▼에이다(ADA)는 전날보다 0.86% 하락한 1.5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

두나무(Dunamu)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 대비 0.24포인트 하락한 52.88로 중립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중립 단계는 참여자들의 심리적인 저항, 지지를 받는 단계로, 단기간 주가 움직임의 중요 결정 구간임을 암시한다.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77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