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억만장자 싸랏 라타나와디(Sarath Ratanavadi)가 설립한 전력회사 걸프에너지가 바이낸스와 조인트벤처(JV)를 설립했을 뿐 아니라 바이낸스코인(BNB)과 바이낸스US 우선주에도 투자하기로 별도 합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포브스는 걸프에너지가 18일(현지시간) 태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보낸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양사는 태국에서 디지털자산 거래소 운영 라이선스를 신청할 예정이다. 걸프에너지는 "바이낸스와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자산 시장으로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코인니스는 블룸버그를 인용, 양사가 디지털자산 거래소 설립을 검토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