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홍콩 보험사 원디그리(OneDegree)가 세계 최대 재보험사 뮌헨리(Munich Re)와 새로운 디지털 자산 재보험 상품을 제공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 원디그리 측은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의 총 시가총액이 2조 달러를 넘어섰으며, 다수의 기관투자자들과 기업이 디지털 자산을 대차대조표에 포함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보험사들을 위한 보험'인 재보험에 대한 수요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