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가 온두라스 북부 해안 로아탄(Roatán)섬 관할 지역인 프로스페라(Prospera)와 북대서양에 위치한 포르투갈령 제도 마데이라(Madeira)가 비트코인을 사실상 법정화폐로 도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프로스페라 시장인 조엘 봄가(Joel Bomgar)는 비트코인 2022 컨퍼런스에 참석, "거주자는 비트코인 관련 양도소득세를 내지 않아도 되며, 암호화폐를 사용해 세금 등을 납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마데이라 지방정부 시장 미겔 앨버커키(Miguel Albuquerque)는 "나는 미래를 믿는다. 나는 비트코인을 믿는다"며 "마데이라 지역 주민은 비트코인 매매 관련 개인소득세를 납부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