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따르면, 바이낸스의 투자 부문인 바이낸스랩스가 솔라나(SOL) 기반 '무브투언'(Move to Earn) NFT 런닝앱 스테픈(GMT)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투자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 바이낸스 랩스 책임자 빌 치엔(Bill Qian)은 "스테픈은 웹3 사용자 기반 확대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 우리는 스포츠를 결합한 블록체인 게임이 보다 많은 신규 사용자를 암호화폐 업계로 유입시킬 수 있다고 믿고 있다. 또 이는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기술의 대규모 채택에 기반을 마련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스테픈은 앞서 지난 1월 진행한 시드라운드에서 500만 달러 상당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당시 투자자로는 세쿼이아 캐피탈 인디아, 폴리우스 벤처스, 솔라나 벤처스, 알라메다 리서치, 스파크 디지털 캐피탈, 6th 맨 벤처스, Sfermion 등이 참여한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GMT는 현재 11.29% 오른 2.4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