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농구팀 댈러스 매브릭스의 구단주이자 억만장자 투자자 마크 큐반(Mark Cuban)이 최근 야후 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더리움(ETH) 병합에 대한 낙관적인 의견을 제기했다. 그는 "병합이 완료되면 이더리움이 지분증명(PoS) 블록체인 비콘체인으로 전환된다. 그 결과 이더리움 에너지 소비가 99%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 병합 후 이더리움 발행량이 감소하고 수요가 증가하면 이더리움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이더허브 설립자 앤서니 사싸노가 최근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 병합이 오는 6월 22일 이뤄질 것이라 밝혔다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