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이 아리엘 인베스트먼트(Ariel Investments) 및 찰스 슈왑(Charles Schwab Corp)의 설문조사 보고서를 인용, 주식시장과 금융기관에 대한 불신이 확산됨에 따라 젊은 흑인 미국인이 암호화폐 투자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40세 미만 젊은 흑인 미국인의 약 38%가 현재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인 투자자 비중은 29%다. 미디어는 "암호화폐를 최고의 투자 옵션으로 꼽은 비중도 흑인 응답자가 백인 대비 두 배 많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