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트럼프 행정부, 상원 인준 전 親암호화폐 SEC·CFTC 임시 위원장 지명 예정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이 자신의 X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이 며칠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증권거래위원회(SEC) 및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 임명안이 상원의 인준의 있기 전까지 공화당 소속 현 위원들 중 임시 위원장(직무 대행)을 임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SEC 내 공화당 소속 위원으로는 친암호화폐 성향으로 분류되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인 헤스터 피어스(Hester Peirce), 마크 우예다(Mark Uyeda)가 있으며, CFTC에는 친암호화폐 성향의 서머 머싱어(Summer Mersinger), 캐롤라인 팜(Caroline Pham) 등이 있다. 한편 트럼프는 앞서 친암호화폐 성향으로 꼽히는 폴 앳킨스(Paul Atkins)를 차기 SEC 위원장으로 지명한 바 있으며, 차기 CFTC 위원장은 아직 지명 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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