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가 블록체인닷컴 데이터를 인용, 연말 유동성 부족으로 일일 비트코인 결제 건수가 연중 최저로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26일(현지시간) 일일 비트코인 결제 건수는 623,434건으로 BTC가 사상 최고가를 돌파한 지난 17일(85.7만 건)보다 37% 감소했다. 비트겟 리서치 수석 애널리스트 라이언 리는 "최근 BTC 하락세는 연말연시의 유동성 부족이 원인이다. 이 기간이 지나가면 일반적으로 시장 활동이 다시 회복되며, 특히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으로 수혜를 입는 섹터에 자금이 대량 유입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