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희귀 뇌종양 연구 지원 밈코인 MIRA, 시총 $8000만 기록... 순차적 청산
어린이 희귀 뇌종양 연구비 지원을 위한 밈코인 MIRA의 시가총액이 8000만 달러를 기록한 가운데, 앞서 해당 질환 연구 지원을 요청한 테크기업 CEO 시키 첸(Siqi Chen)이 "MIRA 밈코인을 10분 마다 1000 달러씩 청산할 것"이라고 X를 통해 전했다. 더블록에 따르면 시키 첸은 지난 24일(현지시간) X를 통해 자신의 어린 딸 미라가 희귀 뇌종양을 앓고 있으며 해당 질병 연구를 위한 콜로라도 대학 핸킨슨 연구소 자금 펀드를 호소한 바 있다. 이에 한 펌프닷펀(Pump.Fun) 이용자는 MIRA라는 이름의 밈코인을 생성했으며 이후 한 X 이용자가 밈코인 50%를 구매해 시키 첸 프로젝트 월렛에 이체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시키 첸은 "UTC 기준 27일 3시경부터 10분 마다 1000 달러 상당의 MIRA를 청산할 계획"이라며 "오늘은 최고의 날이다. 나는 이 자금을 딸 미라와 같은 병을 앓는 환자를 위한 치료법 연구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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