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에 따르면 코인데스크가 최근 발행한 '아시아태평양 암호화폐' 보고서에서 한국의 디지털자산 채택률을 '중간' 수준으로 평가했다. 아태지역 10개국에서 18세 이상 43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가장 자산채택률이 높은 국가는 태국(44%)이었다. 이어 UAE(37%), 인도(32%), 필리핀(31%)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디지털 자산 채택률 28%로 아태지역 10개국 중 5위를 차지, 중간 채택률 국가로 분류됐다. 같은 중각 채택률 국가에는 홍콩(24%), 싱가포르(23%)가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