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ews는 3월 24일, 더불어민주당이 '디지털자산기본법' 포럼에서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의 과도한 권한 집중, 특히 거래소의 코인 상장 및 상장폐지 권한에 대해 비판하며, 이로 인해 이해상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의원들은 규제 프레임워크를 명확히 하고 투자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법안을 요구했습니다.

국회의원은 거래소의 권력 집중과 불투명한 산업 구조가 현재 문제의 근본 원인이라고 지적하며, 법률을 통해 협회를 설립해 코인 상장 과정을 관리하는 일본 모델을 배워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다른 의원은 유럽과 미국에서 시장 투명성과 안정성을 증진하기 위해 고객 자산을 분리한 입법 경험을 언급하면서 한국이 거래소에 대한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