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투자사 겸 비트코인 현물 ETF 발행사 아크 인베스트먼트의 최고경영자(CEO) '돈 나무 언니' 캐시 우드(Cathie Wood)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2030년 100만 달러를 넘길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비트코인은 금보다 희소성이 크다. 금 가격이 상승하면 생산량도 증가해 공급이 늘어날 수 있는 반면 비트코인은 생산량이 2,100만개로 제한돼 있다는 점이 금과 큰 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