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유명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Peter Brandt)가 "BTC/금 가격 비율이 신고점을 경신했다"고 16일(현지시간) 분석했다. BTC/금 가격 비율은 비트코인 가격을 현물 금 시세로 나눈 지표로, 1 BTC를 구매하는 데 필요한 금의 온스 수를 나타낸다. BTC는 16일 오전 급등세를 나타내며 106,000 달러를 돌파, 달러 표시 가격도 신고점을 돌파한 바 있다. 같은 기간 BTC/금 시세 비율은 1BTC 당 금 40온스로 역시 새로운 고점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 피터 브랜트는 "BTC/금 비율의 신고점 경신 추세는 계속될 것"이라며 "향후 1 BTC를 구매하는 데에는 89 온스의 금이 필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