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가 "비트코인이 7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2021년 이후 최장기간 상승 기록을 쓰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BTC의 최근 상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암호화폐 지지 이후 발생했으며, 트럼프 행정부는 바이든 행정부의 규제·단속 중심 정책을 폐기하고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공화당은 국가 차원의 전략적 준비자산으로 BTC를 매입하자는 아이디어를 들고 나왔지만, 시장에선 이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기관 투자와 암호화폐 관련 상품 자금 유입도 지속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