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수석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가 X를 통해 "올해 ETF 시장은 약 3조 7,000억 달러 성장했다. 그중 비트코인 현물 ETF가 약 2%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새로운 카테고리가 출시되며 ETF 시장 성장의 2%를 차지했다는 점은 놀랍다. 반면 비트코인 ETF가 그간 얻은 관심에 비해 ETF 시장 내 점유율은 상당히 적은 편이다. 이는 자산 클래스 시장이 얼마나 큰 규모를 갖고 있는지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올해 글로벌 ETF 시장은 전년 대비 32% 성장했으며, 이는 2020년까지 ETF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