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 가격이 3주째 9만~10만 달러선에서 횡보하는 가운데, 코인데스크가 이에 대한 2가지 원인을 내놨다. 매체는 "우선 BTC는 현물 ETF 등을 통한 유동성 유입이 크게 둔화돼 강세 모멘텀을 잃고 있다. 10X리서치 데이터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발행, BTC 현물 ETF로의 유입, 선물 시장 매개변수의 변화를 추적하는 '시장 유동성 임펄스 지수'의 주간 변동률은 고점을 기록한 지난 11월 초(150억 달러)에서 70억 달러로 절반 이상 감소했다"고 전했다. 이어 "BTC 가격과 엔비디아 주가는 지난 2022년 바닥을 찍은 이후 줄곧 강한 양의 상관관계를 유지해 왔다. 현재 두 자산의 3개월 상관관계는 0.6에 달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