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퀀트 기고자 다크포스트(Darkfost)가 "비트코인에 1만 달러 이하 투자를 하고 있는 투자자들의 30일 수요 변화 지표가 2020년 이후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장기 투자자들이 수익 실현을 시작했음에도 신규 투자자들은 강한 수요를 보이고 있으며, 과거에는 이런 현상이 고점 시그널로 여겨졌지만 기관 투자자들 유입과 결합되는 경우엔 긍정적인 모멘텀이 나타났다. BTC가 횡보 국면을 보인다면 소액 투자자들 수요는 점차 감소할 수 있지만, 10만 달러를 돌파하는 경우 유입이 더 늘어나 본격적인 '열광' 국면이 나타날 수 있다. 소액 투자자 증가는 시장 낙관을 반영하며 기관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투자 모멘텀을 제공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