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에 따르면, 벤치마크 소속 애널리스트 마크 팔머(Mark Palmer)가 야후 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2026년 말까지 225,000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현물 ETF 출시 이후 기관투자자들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2000년대 초 금 ETF 도입 시 기관투자자와 연기금의 매입으로 금 가격이 상승하고 주류 투자 자산으로 자리 잡은 것과 유사하다. 또한, 지난 세 번의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은 14~16개월 동안 상승 랠리를 보여왔으며, '암호화폐 대통령'으로 알려진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암호화폐 업계의 규제 완화와 비트코인의 전략적 준비금 채택 등 우호적인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