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 “바이낸스 THE 상장 발표 전 내부자 거래 정황 포착”
온체인 애널리스트 온체인 렌즈(OnchainLens)가 X를 통해 “바이낸스가 테나(THE) 상장을 발표하기 전 내부자로 추정되는 지갑들이 활동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1번 월렛은 발표 23시간 전에 만들어진 뒤 바이비트에서 20만 USDT를 출금해 918,214 THE를 매수했고, 이 중 410,218을 43만 USDT에 매도했다. 아직 매도하지 않은 물량의 미실현 수익은 78만 달러 상당이다. 2번 월렛은 3시간 전에 생성된 후 490,786 THE를 매수했으며 총 51.4만 달러의 수익을 냈다. 현재 미실현 수익은 267만 달러 수준이다. 3번 월렛 역시 신규 월렛으로, 1,027,193 THE를 평균 1달러에 매수했다. 단, 이 주소는 내부자일 가능성 외에 에어드롭을 위해 대량 매수에 나섰을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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