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 테더가 튀르키예 당국에 붕산염 광물(Borate Minerals) 토큰화를 제안했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붕산염 광물은 세라믹, 세제, 비료, 유리 제조 등에 사용되며, 튀르키예는 전 세계 붕산염 광물 매장량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튀르키예 당국은 테더와의 논의가 아직 초기 단계라고 전했다. 블룸버그는 "테더의 제안이 어떤 이점을 가져올 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튀르키예의 높은 인플레이션 수준이 암호화폐 채택을 이끌면서 암호화폐 기업들도 유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