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을 주요 자산으로 편입한 일본 상장사 메타플래닛(Metaplanet)이 11번째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으로 총 100억엔(6,600만 달러) 자금을 조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계획은 지난 8월 6일 발표됐으며, 당시 메타플래닛 주가는 700엔이었지만, 주주들은 555엔에 신주를 매입할 수 있는 옵션이 제공됐다. 메타플래닛은 당시 0.1% 금리로 10억엔을 대출해 BTC를 추가 매입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메타플래닛은 지난 5월 BTC를 주요 자산으로 편입한 뒤 약 861.4 BTC를 매집했으며, 주가는 전년 대비 642%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