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5억 달러 상당의 BTC를 신규 주소로 이체한 가운데 추가 이체 건이 발생, 총 규모가 7.6억 달러 상당으로 늘어났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아캄 데이터에 따르면 테슬라는 익명 월렛으로 자금을 이체하기 시작했으며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테슬라 월렛이 비워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테슬라는 지난 2021년 2월 15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매수했으며, 이후 수년에 걸쳐 보유 자산 대부분을 매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