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가 영국 금융감독청(FCA) 자료를 인용해 "영국 법원이 암호화폐 ATM을 불법으로 운영한 영국인 올루미데 오순코야(Olumide Osunkoya)에게 유죄 판결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이는 ATM 운영과 관련된 최초의 유죄 판결 사례다. 오순콘야는 월요일(현지시간) 웨스트민스터 치안법원에서 열린 법원심림에서 5가지 범죄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앞서 오소쿤야는 불법으로 영국 여러 지역에서 암호화폐 ATM을 운영한 혐의로 FCA로부터 고발당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