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소재 암호화폐 트레이딩업체 QCP캐피털이 공식 텔레그램을 통해 "10월 중순 미국 주요 기업들의 3분기 실적 발표 후 비트코인이 수혜를 입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QCP캐피털 측은 "3분기가 마무리되면서 미국 증시와 비트코인 모두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를 거뒀다. 통상적으로 9월 주요 자산 시장은 약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았지만, S&P500 지수는 3분기 5.1% 상승했으며, 비트코인은 7% 이상 상승하며 사상 최고의 9월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10월 중순 주요 기업들의 3분기 실적 발표 후 오늘날 주요 기업들의 밸류에이션이 재평가되며 증시가 주도하는 자산 시장 랠리는 시험대에 오를 수 있다. 다만 비트코인은 전 세계적인 통화정책 완화가 위험자산에 주는 긍정적 영향으로 증시 되돌림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