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법원, 알라메다 前 CEO에 징역 2년 선고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법원이 FTX 설립자 샘 뱅크먼 프리드(SBF)의 전 여자친구이자 알라메다 리서치의 CEO 캐롤라인 엘리슨에 대해 2년형을 선고했다. 그는 이날 법정에서 "나로 인해 돈을 잃을 사람들에게 사과하고 싶다. 이들을 생각하지 않은 날이 하루도 없다"고 말했다. 그의 2년형과 관련해 SBF 소송 담당 판사 루이스 카플란(Lewis Kaplan)은 "SBF와 캐롤라인 엘리슨의 차이점은 그는 모든 것을 부인한 반면, 그녀는 협조했다는 점에 있다"고 전했다. 캐롤라인 엘리슨은 지난 2022년 12월 유죄를 인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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