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뉴욕에서 개최된 선거자금 모금 행사에서 "대통령에 당선되면 디지털자산과 같은 혁신 기술을 장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기회 경제 구축을 위해 중소기업, 대기업, 창업자를 한 데 모을 것이다. 이들과 미국 미래에 투자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며, 인공지능(AI), 디지털자산과 같은 혁신적인 기술을 장려하는 동시에 소비자와 투자자를 보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리스 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로서 암호화폐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블룸버그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