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비자(Visa) 암호화폐 부문 총괄 카이 셰필드(Cuy Sheffield)가 향후 몇 년 동안 달러 외 통화를 기반으로 한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달러는 국가 간 거래에는 좋지만, 이를 위해서는 빠르고 효율적으로 환전할 수 있어야 한다. 때문에 달러가 아닌, 현지 통화 스테이블코인이 이런 부분에서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USDT, USDC와 차별화를 시도하는 스테이블코인이 시장에 진출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흥미롭다"며 "현재는 많은 사람들이 스테이블코인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있으며, 이를 직접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브랜드도 있다. 하지만 브랜드가 중요하지 않은 백엔드에서도 또다른 사용사례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