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WBTC, 저스틴 선 합류 소식 후 $9,600만 자금 이탈"
온체인 애널리스트 톰 완(Tom Wan)이 X를 통해 "랩드비트코인(WBTC)의 공급량이 '다중 관할권, 다중 기관 커스터디' 방식 전환을 발표한 뒤 1,600개(9,600만 달러 상당) 감소했다. 이는 갤럭시디지털, 팔콘엑스, 코인리스트, 아브라, 크립토닷컴 등 기관 투자자들이 WBTC를 상환하면서 더 신뢰할 수 있는 래핑 BTC를 찾고 있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WBTC를 운영하는 암호화폐 커스터디 업체 비트고(BitGo)는 지난달 다중 기관 커스터디 방식 전환을 위해 새로운 합작 투자사로 이관할 것이라 밝히며 트론(TRX) 설립자 저스틴 선을 언급했다. 이후 커뮤니티에서는 저스틴 선 개입으로 인한 중앙화 우려가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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