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스타인 “BTC 채굴기업 투자자들, 비트코인 아닌 AI와 연계성에 눈독”
디크립트에 따르면 미국 월스트리트 투자은행 번스타인이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채굴기업 투자자들은 BTC보다는 이들 기업이 갖고 있는 인프라와 인공지능(AI) 간 시너지를 통한 수익에 더 관심이 많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 채굴기업은 현재 4기가와트(GW) 상당의 전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는 올해 말 6GW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일반 데이터센터 대비 저렴하게 전력을 판매할 수 있기 때문에 독특한 전략적 위치도 갖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투자자들은 이같은 점에 주목하고 있지만, 향후 비트코인 가격 상승으로 인해 예상치 못했던 이익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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