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포그 창업자 변호인단, 30년 징역형 구형에 반발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믹싱 서비스 비트코인 포그(Bitcoin Fog) 창업자 로만 스털링로프(Roman Sterlingov)의 변호인단이 '30년 징역형'에 부당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변호인단은 "스털링로프가 암호화폐 믹싱 프로토콜과 관련은 있지만 운영에 대한 책임은 없다"며 "그는 비트코인 포그를 실제로 운영하거나 서버를 소유한 적이 없다. 재판에서도 대부분의 증거는 정황증거 뿐이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변호인단은 검찰이 최대 30년 징역형을 구형한 것에 대해 구체적인 양형을 권고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스털링로프는 불법 마약 판매 관련 다크넷의 자금세탁을 도운 혐의로 미국 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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