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전문가들 "SEC 바이낸스 소장 수정, 특정 코인 비증권 판단한 것 아냐"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벤처캐피털 회사 버라이어티 펀드 최고법률책임자 제이크 체르빈스키는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가 바이낸스 소장을 수정 제출한 것에 대해 "SEC가 SOL을 증권이 아니라고 결정했다고 생각할 근거가 없다"고 말했다. a16z 크립토 법률 고문, 패러다임 정책 디렉터 등도 이와 비슷한 의견을 냈다. SEC는 앞서 증권법 위반 혐의로 바이낸스를 제소하며 BNB, BUSD, SOL, ADA, MATIC 등 암호화폐를 증권으로 지목했지만, 수정된 고소장에서 해당 암호화폐를 증권으로 분류해야 한다는 내용을 뺐다. SEC는 수정 문건에 (증권으로 지목된) 해당 토큰에 대한 혐의의 충분성에 대해 법원이 당장 판결을 내릴 필요가 없다고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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