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스타인 "트럼프 재선 효과, 암호화폐 시장에 아직 충분히 반영되지 않아"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미국 월스트리트 투자은행 번스타인이 보고서를 발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될 가능성을 암호화폐 시장이 아직 충분하게 반영하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번스타인 애널리스트 거텀 추가니(Gautam Chhugani)는 "도널드 트럼프가 11월 재선될 경우 발생할 긍정적 규제 변화를 시장이 아직 충분하게 반영하지 않았다. 그가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기관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및 관련 주식에 상당한 규모의 투자를 할 것"이라며 "라이엇플랫폼, 플린스파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등 기업이 트럼프 재선의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로빈후드의 경우, 향후 2년 내 매출이 두 배로 늘어날 수 있다. 성장의 70% 이상은 암호화폐 거래 수익을 기반으로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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