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크립토가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인용, 주요 거래소의 비트코인 잔액이 약 304만 BTC로 지난 3월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지난 7월 14일(현지시간) 거래소의 비트코인 잔액은 299만 개 수준이었으나 5일 만에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일반적으로 거래소 잔액이 증가하면 매도 압력이 증가한다. 지난 3월에도 비슷하게 반복됐었다"고 설명했다. 지난 3월 11일 거래소의 비트코인 잔액이 304만 개를 유지하던 당시 비트코인 가격은 약 71,455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후 한 달 뒤 비트코인은 68,960 달러 수준으로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