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올 상반기, 주요 중앙화 거래소 상장 급증"
블룸버그가 씨씨데이터(CCData)를 인용해 "올 상반기 주요 중앙화 거래소(CEX)에 상장된 신규 토큰 수가 지난해 신규 상장 규모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바이낸스와 바이비트 등 현물 거래량 상위 거래소의 상장 코인 수는 올해 상반기 11.6% 증가한 2,066개로 집계됐다. 또 호주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자(Coinjar) 등 소규모 중앙화 거래소에서도 상반기 기준 신규 토큰 수가 32% 증가한 488개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 판테라캐피탈의 유동 전략 포트폴리오 책임자 코스모 장(Cosmo Jiang)은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정치적, 규제적 입지 변화로 암호화폐 시장에 긍정적인 움직임을 기대해 볼 수 있다. 특히, 규제의 명확성이 높아지면서 펀더멘털과 연계된 실질적인 가치를 지닌 토큰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밈코인과 같이 펀더멘탈이 취약한 토큰들은 도태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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